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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드 캡

데드 캡(Dead Cap)은 선수가 방출되거나 트레이드된 후에도 해당 선수의 보장 금액이나 미상각 사이닝 보너스가 팀의 샐러리 캡에 남아 있는 금액이다.

설명

데드 캡은 NFL 샐러리 캡 시스템의 복잡성을 보여주는 개념이다. 선수와 계약할 때 사이닝 보너스를 주면, 이 금액은 계약 기간 동안 균등하게 분할되어 각 시즌의 캡에 계산된다. 예를 들어 5년 계약에 1,00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를 주면, 매년 200만 달러씩 캡에 계산된다.

선수를 계약 중간에 방출하면 남은 기간의 사이닝 보너스가 한 번에 가속화되어 그 시즌의 캡에 계산된다. 이것이 데드 캡이다. 예를 들어 위 사례에서 2년 차에 선수를 방출하면, 남은 3년치 600만 달러가 한 번에 캡에 타격을 준다.

데드 캡은 팀의 재정 유연성을 크게 제한한다. 이미 팀에 없는 선수에게 캡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므로, 새로운 선수 영입이나 기존 선수 연장에 사용할 여력이 줄어든다. 잘못된 계약의 후유증이 몇 년간 지속될 수 있다.

팀들은 데드 캡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다. 포스트 준 1일 지정(Post-June 1 Designation)을 통해 데드 캡을 두 시즌에 걸쳐 분산시키거나, 계약 구조를 조정하여 보장 금액을 줄이는 방법 등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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